반응형

안녕하세요. 뚱별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섬망증 질환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펀치드라마에서 김래원이 섬망증 질환으로 인해서 기억이 뒤섞여버려 많은분들이 그를 애틋하게 바라본적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때의 생각이 떠오르면서 한번 내용을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생각을했고 그게 바로 오늘이랍니다. 대부분 이를 치매라고 생각하시지만 치매와는 전혀 다른 차이점이 있으니 한번 쭈욱 읽어보시고 그 차이점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섬망증

섬망증 의식은 날짜와 장소 그리고 사람에 관해서 확실하게 인식하는 것에 대한 기복들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대부분 주의력이 감소하게되고 언어력 역시 떨어지게 되면서 인지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장애는 물론 정신병적인 장애가 발생하게 된답니다.

 

섬망증 질환의 경우 혼돈과 동일하다라고 생각하시지만 과할정도로 안절부절을 하지 못하거나 잠을 못자고 갑자기 과하게 소리를 지르면서 주사기를 빼내는 행동을 하게 된답니다. 또한 생생할 정도로 보이는 환각과 심하게 초조함을 느끼고 떨림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여러가지 영향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것이 치매와 다른지는 눈에 확 들어오셨을 것입니다. 이둘의 차이점은 지속성에 있다라는 것인데 섬망증 증상의 경우 갑자기 며칠안에 급속도로 빠르게 나타나게 되지만 그 원인을 찾아 바르게 교정을 해주게 된다라면 며칠 안에 다시 원래의 상태대로 돌아오게 된답니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한번 나타나게 되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라는 것이 이둘이 다른점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질환은 하루 동안에 증상이 심할정도로 왔다갔다하는 편이지만 퇴행성 치매같은 경우에는 수개월이 지난 후에 증상이 발생하고 심각성 역시 시간이 지나도 크게 변동이 없을 정도로 일정하게 나타난답니다. 그렇기때문에 이는 치매와는 전혀 다른 질환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섬망증 원인

섬망증은 생각외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인데 이는 전체적으로 입원해 있는 사람들의 10%에서 15%정도가 경험을 하고 있으며 보통적으로 수술을 한 후나 아니면 나이 연령층이 높은 분들께 흔히 발생하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질환의 경우에는 심각할정도로 내과적이나 외과적 혹은 신경학적인 질환을 겪고 있거나 아니면 약물에 중독되어있어 약물의 금단현상이 발생하게 되었을때 생기게 된답니다. 이는 단일적으로 나타나는것이 아닌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섞여서 동시에 생기게 될수 있는 질환입니다.

 

섬망증 원인은 주로 감염이 되어지거나 열병이 있을때 나타나기도 하지만 저산소증이나 저혈당증을 겪고 있을때에도 발생하게 된답니다. 또한 앞에서 말한것처럼 약물에 중독되었거나 금단현상이 일어났을때 간성뇌증 등과 같은 대사장애가 생겼을때 발생하며 뇌종양과 뇌졸중 그리고 외상성 뇌손상 등과 같이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나타나게 되는 경우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층에 따라서도 원인이 나타나는 질환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아이들의 경우에는 감염이나 발열을 통해서 나타나며 약물 중독이나 외상으로 발생할수있고 청소년층의 경우에는 정신활성물질에 중독이 되어있거나 금단을 하고 있을때 그리고 외상으로나 감염으로 인해서 생길수 있습니다.

 

청장년층은 알코올에 중독이 되어있을때나 금단현상, 대사성질환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서 섬망증 질환이 나타날수 있고 노인은 뇌혈관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게 되며 이는 고령분들께도 위험인자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령자의 경우 골절이나 외상 등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았을때 이질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섬망증 증상

섬망증 증상은 우선적으로 수면장애가 발생하게 되어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계속해서 깨게 되고 환시증상이 나타나 커튼이나 벽에 걸려있는 옷들을 보고 도둑이라고 착각을하거나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저기있다 귀신이 있다라고 착각하게 되어 겁을 먹게 된답니다.

 

또한 지남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날짜의 개념이 아예 사라지고 자신의 가족들이나 자신을 치료해주는 의료진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는것은 물론 지금 현재 있는곳이 집인지 아니면 다른곳인지를 구별을 하지 못하게 된답니다. 이로인해서 의식장애가 찾아오고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어떠한 일을 하게 되더라도 제대로 하지못하게 된답니다.

 

뿐만아니라 여기에는 사고장애도 나타나게 되는데 비논리적인 사고와 피해망상이 생기게 되어 남을 괜히 의심하게 되는 행동을 보이거나 자신을 치료해주는 의료진을 보고 자신을 죽이려한다라면서 이상한 말들을 내뱉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들은 과도하게 각성을 하거나 초조해하며 과민성을 보이고 주위가 산만함을 보이게 되고 혼동이 생기며 진정 등을 나타내게 된답니다.

 

이와 같은 섬망증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면서 공격적으로 변하기도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기도하는데 이는 여러증상으로 인해서 적절하게 자신스스로 판단을 못하게 되면서 보여지는 행동들입니다. 갑자기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아니면 충동적인 행동들을 보일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낮보다는 주로 밤에 심하게 발생하게 된답니다.

 

섬망증 치료

섬망증 치료는 원인을 찾아낸후에 이를 제거해주게 되며 환경적인 요인 역시 이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조절을 해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우선적으로 환경적인 요인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이들을 자극할때 적당한 선안에서 자극을해야하며 은은한 조명으로 바꿔주어 그들의 불안감을 줄여줘야하며 낮과 밤을 구별할수 있도록 창문이 있는 방에서 지낼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다른사람이 아닌 가족들이 간호를 해야하며 그들이 평소에 자주 사용했거나 애지중지하던 물건들을 옆에 두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이들에게 날짜와 요일을 알려주면서 상황을 파악할수있게 도와주고 장소에 대한 이야기도 꾸준하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번째로는 이들의 시력이 떨어지게 되었거나 청력도 안좋아졌다고 한다면 안경과 보청기를 이용하여서 잘보이게 그리고 잘 듣게 보조해줘야합니다. 만약 시력과 청력이 안좋아져 주변에 있는 모든것들을 구별하지 못하게 되면 이들의 불안감 역시 커지기때문에 상황이 더욱 악화될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셔야 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이들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통해서 자극이 되지 않도록 치워주시는것이 좋으며 밝은 불빛과 강한 불빛 그리고 그림자와 소음 등으로 인해서 그들이 놀라지 않게 혼란이 오지않게 도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황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약물치료를 진행할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환자가 심각할정도로 초조해하거나 흥분해있는 상태일때 진행을하며 이는 적은양의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섬망증 질환을 앓고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약물 부작용에 상당히 예민하하기때문에 필요하지 않은 약물이나 진정제 그리고 수면제를 투여하는 것은 중단해야 합니다.

 

섬망증 질환은 다른 부위에 나타나는 질환들을 경고해주는것은 물론 치사율이 높기때문에 의학에서는 이를 응급상황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이는 원인이 해결되어지면 며칠안에 호전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교정하기가 어렵거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장기적인 경과를 보일수도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섬망증 질환은 회복할수 있다고 보고 있지만 인지기능을 영구적으로 망가뜨릴수도 있다고도 보고되어져있으며 섬망증 40%에서 50%는 발생후 1년안에 사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섬망증 진단에서 제일 먼저 해야되는것은 병력을 확실하고 명백하게 청취해 증상이 언제 생겼고 시점과 변화의 양상을 체크해야 합니다. 이는 다른 신체질환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혈액검사를 진행하고 요검사와 CT촬영, 자기공명영상촬영, 뇌척수액 검사와 뇌파 검사 등을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대부분 이질환의 경우 갑작스럽게 뇌에 전반적으로 기능장애가 찾아오게 되면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떨어뜨리게 되어 치매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의 경우에는 발생후에 2주 안에 진정이 되어지기때문에 일시적으로 발생하게 됐을수도 있습니다. 이는 일반인과 치매에 걸린 사람의 비해서 사망할 확률이 10배정도로 높으며 치매가 오기 바로 직전이기때문에 세심하게 케어를 해주셔야 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